만성지루성두피염-염증과 가려움을 전문적인 한의원집중치료로 해결해야합니다.

만성지루성두피염-염증과 가려움을 전문적인 한의원집중치료로 근본적인 치료계획을 세워 완치에 이름과 더불어 호전이 잘 유지되어 재발하지 않도록 해결해야 합니다.

-만성지루성두피염/두피지루성피부염의 만성염증 및 열대사순환 해결하기

;seborrheic dermatitis/seborrheic scalpitis/chronic inflammation/detoxification

안녕하세요?

회춘당 경희류한의원에서 위장/피부질환을 전문적으로 집중치료하고 있는 류한성 대표원장입니다.

오늘은 얼굴 안면부 뿐만 아니라 두피에 각질이 생기고 가렵고 때때로 심한경우 진물나는 등의 만성 두피 지루성피부염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반복되는 지루성두피염은 여름은 여름대로 힘들고, 봄가을은 환절기라 건조해서 힘들고 반복적으로 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제대로 치료하여 호전된 이후에도 유지를 위한 관리가 필요한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입니다. 염증이 만성화되면 재발 악화가 반복적으로 생겨 삶의 질이 많이 떨어져 문제가 되기 때문이지요.

보통 지루성피부염은 얼굴 안면부, 양측 뺨이나 코 옆의 피지선 분비가 많은 주변에 생긴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두피에도 제법 지루성 피부염으로 만성화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두피 지루성 피부염이 만성화되면 두피 군데군데, 귀뒤, 뒷머리, 정수리 등에 울긋불긋하고 오돌토돌하게 만져지며 간지럽고 긁거나 자극이 되면 진물이 나고 피가 나기도 하지요. 만성의 염증과 동시에 열 대사순환 장애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은 두피에 몰려있지만 가슴부터 목덜미, 뒷목, 두피에 까지 열감 및 상열감, 화끈거림 등의 자각적인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며 건조하고 땡기는 피부 상태가 반복적으로 생길 수 있으며, 모낭염 같은 없던 트러블이 잦아지기도 합니다. 특히 지루성 피부염이라하면 보통 피지 분비 장애, 각질, 가려움, 진물 및 끈적거림 등이 나타나지요. 완화 및 악화가 반복되면서 지루성피부염은 습진이나 여드름, 모낭염, 진균 및 바이러스 감염 등의 균 감염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제법 많기 때문에 해당 환부를 면밀히 살펴 구분하고 치료계획을 잘 세워서 치료해야 원인을 하나씩 걷어내여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외용제 사용이 얼굴에 비해 제한되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노출이 있기는 해도 별 효과를 못보거나 더 심해지는 분들도 많습니다. 두피의 특성상 세균이나 진균 등으로 피부염증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여 이에 대한 꼼꼼한 감별과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결국 단순히 증상억제제에 국한하여 치료를 하다보면 피부장벽만 약해지고 증상억제제로 인해 억눌린 증상이 사용 방법에 따라 반동하여 올라오는 등이 나타나 악화되기도 할 수 있으니 이에 대한 주의 및 꼼꼼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지루성두피염 역시 핵심은 만성 염증과 열대사순환장애의 개선 및 해독입니다.

만성의 염증이 누적되면 열대사순환의 장애가 생기기 마련인데, 대체로 주사피부염이나 갱년기처럼 상체의 상열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대사순환 능력이 떨어져 열이 상체로 뻗쳐 올라가기 때문에 생기는 자각증상이지요. 개인의 체질 및 증상의 심한 정도에 따라 생활 관리법이 달라질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만성의 염증을 완화함과 동시에 열대사순환 상태를 개선시켜야 합니다. 몸에 쌓여있는 독소를 배출하는 해독요법을 통해 몸을 정화하게 되면 점차적으로 염증이 완화되면서 열감이 사그러들고 순환 상태가 개선되어 가려움증도 줄어들고 진물 및 감염 관리를 동시에 함으로써 새살이 돋아올라 근본적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두피에 있어서는 탈모나 피부 습진 만성화로 인해 태선화까지도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만성화되기전에 근본을 잡아 치료해야 합니다. 결국 핵심은 열대사순환 상태를 개선하고 만성 염증을 완화하여 열을 내려주는 겁니다. 그래야 기혈순환 상태도 개선되어 열이 위로 솟구쳐 염증반응을 유발하지 않고 피지분비나 각질 과다 생성 역시 막을 수 있습니다. 알려져있는 원인 중 스트레스나 과로 등의 경우 조절하려고 해도 내맘대로 잘안되기 때문에 실제로 스트레스나 과도라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더라도 이를 제외한 생활 관리를 통해 순환 장애를 개선하고 만성의 쌓인 염증을 잡아야 치료가 되어 근본적으로 재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국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피지의 과다분비, 곰팡이균 및 세균 등의 균감염, 호르몬의 영향 및 열 순환장애 등의 개선을 목표로 해야 지긋지긋한 지루성 두피염을 제대로 잡을 수 있습니다.